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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2

코드 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합격썰 들어가며 나는 코드 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41기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하였다. 지금은 바야흐로 대 코딩 시대..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기 위해 여러 국비지원 학원이나 부트캠프 등을 알아보는 것처럼 나 역시 코드 스테이츠를 지원하기 전에 수많은 국비지원 학원과 부트캠프를 알아보았다. 인터넷 검색과 학교 커뮤니티, 주변 지인 등에게 물어본 후 내가 내린 결론은.. 초대형 네임드 부트캠프인 Saffy, 우아한 테크 코스 등이 아니면 집 가까운 게 최고라는 것이다. 물론 여러 고려사항이 있다. 강사가 누구인지, 수료율은 어떤지, 커리큘럼 등등.. 그런데 나는 솔직히 그런 것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유명하지 않거나 새로 생긴 곳이 아닌 이상 네임드 학원이나 부트캠프는 이름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을 .. 2022. 8. 21.
제로부터 시작 진로에 대한 고민 작년 봄, 4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을 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나름 충실한 대학 생활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보니 내세울 게 하나 없었다. '나는 뭐를 좋아하지?’,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지?’ ‘나의 장단점은 뭐지?’ 등 어려운 질문으로 가득한 자소서 항목을 채우는 것은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자유롭게 즐긴 대학생활과 취업은 별개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때 나의 가장 큰 문제는 관심 가는 분야가 없다는 것이었다. 매일같이 생각해 봤지만 딱히 관심이 생기는 분야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4학년 때까지 대학 수업에서 들었던 모든 강의를 다시 살펴보았다. 대학에서 배운 내용으로부터 진로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서..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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