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 신청
😀 지난 글 참고
https://suzuworld.tistory.com/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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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A(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Kubernetes 관련 자격증으로 AWS 자격증과 더불어 개발자에게 매우 유명한 자격증이다. 클러스터 설치, 구성, 모니터링, 스케일링, 애플리케이션 배포, 스토리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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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험 접수
https://trainingportal.linuxfoundation.org/learn/dashboard
😀 리눅스 파운데이션 개인 계정 대시보드
- Resume를 클릭한다.
😀 시험 접수 화면
- 차례대로 작성하자.
😀 이름 작성 시
- 이름은 감독관이 확인하기 때문에 여권 이름과 동일하게 한다.
- 또한, 여기에 적는 이름 그대로 증명서 발급 시 프린트되므로 오타 없이 작성하자.
- 이름을 입력하고 Accept 버튼을 누르면 Schedule an Exam에서 날짜를 정해야 하는데 이 버튼이 바로 활성화되지 않고, 최대 약 30분 정도 걸릴 수 있다는 문구가 나온다. 실제로 좀 걸렸다.
- 스케줄 버튼이 활성화되면 위 링크로 접속하여 스케줄을 설정하면된다.
- 한 가지 특이사항이라면 스케줄 설정 시 ID 카드 정보 등록을 하는데 여기서 여권 정보를 등록하고,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어 여권 사진을 등록하는 과정을 거친다.
- 전체적으로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 나는 일주일 뒤 시험을 신청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가능 시간이 2 자리 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이 자유롭지 않다면 미리 등록하자.
- 또한, 신청 시간이 시험 시작시간은 아니니 뒤에 스케줄이 있다면 최소 3시간은 뒤에 잡자.
- 이것저것 검사하다 보면 시험 시작 시간이 미뤄질 수 있다.
😀 시험 접수 완료
- 나머지는 링크에 들어가 글을 읽는 것인데 링크를 클릭하면 초록색 체크 버튼이 활성화된다.
- 전부 끝나면 시험 응시 버튼이 시험 전 활성화 된다는 문구가 보이고 시험 접수가 완료된다.
3. 시험 응시 준비
😀 PSI 브라우저 설치
- 시험 응시일이 되면 위 화면의 take Exam의 버튼이 활성화된다.
- 나는 시험 시작 30분 전에 접속하여 PSI라는 보안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바로 시험을 시작했다.
- PSI 보안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브라우저 내에서 이것저것 체크를 하게 되는데 카메라와 마이크 체크를 진행하고 신분증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신분증 등록과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 시험 전 안내 사항 확인과 시스템 환경 점검
- 이후 모니터 개수, 다른 프로그램 실행 중인지 여부 등을 프로그램이 확인해 준다.
- 재검사가 필요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게 통과되면 시험장에 입장한다.
- 한 대의 모니터와 연결된 맥북의 경우 맥북을 닫아주면 알아서 모니터 개수가 한 개로 줄어든다. 이후 재검사하면 통과되는 식이다.
😀 시험 전 시험 환경 점검
- 채팅창으로 시험 감독관이 여러 요구를 하게 되는데 시험 보는 책상 위아래와 구석 빈틈을 전부 카메라로 보여줘야 한다.
- 심지어 키보드와 노트북 뒷부분까지 보여달라고 요구한다. 또한, 전자시계, 블루투스 이어폰 착용여부도 확인한다.
- 시험보는 방 전체를 360도로 회전하면서 보여줘야 하므로 노트북보다는 웹캠을 이용하여 보여주는 게 편할 듯하다.
- 책상에 둘 수 있는 건 투명한 컵에 담긴 물과 키보드 마우스, 거치된 노트북 정도뿐임을 명심하자.
- 책상에 앉았을 때 보이는 시야에 지저분한 건 전부 가려두자. 그럼 바로 통과되고 시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여기서 딜레이 되면 감독관이 만족할 때까지 방을 치워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다 치워놓자.
만약 웹캠이 고정되어 있다든가 해서 방 전체를 보여줄 수 없다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꼭 준비하자.
4. 시험 응시
- 시험이 시작되면 psi 브라우저로 시험을 보는데 이는 시험을 응시할 때 주는 killer.sh의 응시환경과 완벽히 일치하므로 반드시 killer.sh로 문제를 풀어보자.
- 간단히 설명하면 시험은 총 17문제, 200분에 진행되며 각 문제는 flag 표시로 체크해 두었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고, 문제 간 이동이 자유롭다.
- 창은 맨 왼쪽 문제창, 중간 터미널창, 오른쪽 k8s docs를 띄워두고 푸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웬만하면 노트북 말고 모니터를 이용하자.
- 라이브 채팅창은 꺼두는 것이 공간활용에 좋다. 만약 시험 중간에 문제가 발생 시 감독관이 채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라이브 채팅창이 뜬다.
- 나의 경우 습관적으로 턱을 괴고 입을 가렸는데 두 번 제지를 받았다. 입을 가리지 말라고 했다.
5. 합격 후기
Udemy 뭄샤드 형님의 강의를 사면 kodekloud 문제를 제한 없이 풀 수 있는데 이 문제를 파트마다 3~5번 돌렸다.(Lighting Lab, mock Exam은 나중에 풀려고 일부러 안 품) 강의의 경우 딱 한 번 들었다. 아무래도 완벽한 자막이 아니기 때문에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따라서 kodekloud 문제를 풀면서 리소스의 개념과 동작 방식에 대해 이해했고 풀이 강의 참고를 많이 했다. 이렇게 한 바퀴 돌리면 아마 어느 정도 기본적인 흐름은 이해한 상태가 되는데 이때부터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된다. 팁을 드리자면 문제를 풀 때 모르겠으면 생각해내려고 하지 말고 바로 공식 문서를 보자. 어차피 시험에서도 공식문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외울 필요는 없다. 제일 중요한 건 시험에서도 공식문서를 무조건 봐야 하기 때문에 공식문서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시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리고 모든 명령어에 -h 키워드를 붙이면 Imperative Commands의 가이드가 나오므로 잘 활용하자. 이렇게 최소 3번 이상 돌리면 대부분의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시험 2주 전부터 파트별 문제에서 많이 틀렸던 문제와 Lighting Lab, mock Exam을 반복해서 풀고 구글링을 통해 나오는 CKA 기출문제 복기 글을 참고하여 대략적으로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감을 익혔다. 시험 2일 전에는 killer.sh에 들어가 문제를 조금 풀어보았다. 너무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문제가 많아 10문제 정도만 풀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구나 정도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killer.sh의 시험은 실제 시험 환경과 완벽히 일치하니 반드시 풀어서 경험해봐야 한다. 리눅스 환경이므로 복사, 붙여 넣기 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없더라도 꼭 경험하고 시험에 응시하자.
기출 문제 복기 글을 잘 읽고 참고하면 생각보다 같은 문제가 많이 나온다. 물론 완벽한 dump 파일은 구하지 못해서 결국은 생각해내서 풀어야하지만 이미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다.
🥸 핵심 요약
- CKA는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면 무리 없이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 kode kloud를 3-5회 풀면서 모를 때마다 kode kloud 풀이 영상과 해당 리소스에 대한 공식문서 보기, 블로그 참고를 통해 리소스를 이해한다.
- 시험 2주 전쯤부터 Lightning Lab, mock exam, 기출문제 복기 글을 무한 반복하며 유형별로 실제 시험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할지 준비해 놓는다.
- 최소 이틀 전부터는 killer.sh에서 시험 환경을 미리 경험하여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풀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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