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

※ 본 게시물은 컴퓨터 및 프로그래밍을 공부 중인 비전공자가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적어둔 것으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추가되거나 수정될 수 있음.

 

이전 글을 읽고 오시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웹 클라이언트와 웹 서버(작성중)

 웹 개발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단어인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오늘은 이 두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고자 한다.

 

 

 위의 그림은 가상 쇼핑몰 앱의 구동 방식이다. 우리가 쇼핑몰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라는 앱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야 한다. 다운이 끝나면 클라이언트(앱)를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마음에 든다면 결제까지 이루어진다. 이때 상품 정보 업데이트나 사용자 인증, 은행 서버와 연계하는 결제 등은 앱 자체가 아닌 앱과 연결된 서버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버는 데이터베이스라는 리소스 저장 공간을 이용하여 우리의 요청에 대응하는 응답(상품 정보 등)을 가져온다.

 

 이때, 클라이언트는 사용자가 눈으로 직접 대면할 수 있으며 이를 프론트엔드 영역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사용자가 눈으로 확인하는 정보를 가져오거나 저장하는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영역을 백엔드 영역이라고 부른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사용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UI(User Interface)를 이용하여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앱을 다루는 개발자를 말하며, 백엔드 개발자란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정보를 API로 노출한다든가, 로그인/로그아웃, 권한 관리, 데이터베이스 등을 다루는 개발자를 말한다. 참고로, 풀스택 개발자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영역을 모두 다루는 개발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