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생명주기 콜백

빈 생명주기 콜백

•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서 콜백 메서드를 통해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는 소멸 콜백을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종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 사이클

•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 전 콜백 -> 스프링 종료
• 초기화 콜백 : 빈이 생성되고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 소멸 전 콜백: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

 

 

잠깐! 생성자에 초기화 관련된 작업을 함께 하면 안 될까?

•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하는 것이 좋다.
• 생성자는 필수 정보(파라미터)를 받고, 메모리를 할당해서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가진다. 
• 초기화는 이렇게 생성된 값을 활용해서 외부 커넥션을 연결하는 등 무거운 동작을 수행한다.
• 생성자 안에서 무거운 초기화 작업을 함께 하는 것보다는 객체를 생성하는 부분과 초기화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다.

 

 

빈 생명주기 콜백의 3가지 방법

인터페이스(InitializingBean, DispoableBean)

• 이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테페이스이므로, 해당 코드가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
• 스프링 초기에 나온 방법이므로, 지금은 더 나은 방법이 있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Bean(initMethod = "init", destoryMethod = "close")

와 같이 초기화,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

• 여기서 "init"은 init() 메서드, "close"는 close() 메서드를 의미한다.
• 메서드 이름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라이브러리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 종료 메서드는 추론 기능이 있어 close, shutdown이라는 이름의 메서드를 자동으로 호출하여 destoryMethod를 따로 적어주지 않아도 된다.

 

 

애너테이션 @PostConstruct, @PreDestroy

• 애너테이션 사용으로 가장 편리하게 초기화와 종료를 실행할 수 있다.
• 최신 스프링에서 권장하는 방법이다.
• 애너테이션을 붙이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 자바 표준이라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작동한다.
•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
• 외부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하므로 외부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Bean의 initMethod, destroyMethod를 사용하자.